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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30 미국 크레딧 카드의 이자율에 관해
우선 APR 과 APY 의 차이점. APR 는 Annual Percentage Rate, 실제로 빌리는 돈의 이자율입니다. APY 는 Annual Percentage Yield, 일년 동안 실제로 붙을 이자율입니다. 여기서 "빌리는 돈의 이자"와 "실제로 붙은 이자"와 차이점이 생기는데 이것은 APR 은 보통 "하루"의 개념으로 계산이 되고 APY 는 "일년"의 개념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은행에서 저금 계좌에 APY 5.00% 이라고 광고를 합니다. 그래서 100불을 저금해놓으면 1년에 5불이 붙겠네요. 그러면 한달에는 얼마가 붙을까요? 5 나누기 12 = 0.4166... 불? 아닙니다. ^^; 실제로는 APR (4.89%)을 계산해서 첫달에는 0.4075 붙습니다. 그리고 두달째에는 그 1000.4075의 돈에서 또 APR (4.89%) 를 계산해서 추가로 0.4076의 돈이 붙습니다. (첫달보다 이자가 조금 더 늘었죠?) 그렇게 원금, 지난달 붙은 이자를 계산해서 1년후에는 5%가 붙는 것이고 이걸 미래에 생길 이자에 또 이자를 계산했을때의 이자율을 APY 라고 칭합니다.
엑셀에서의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1 에는 APR이 (0.0489 식으로), B1에는 얼마나 자주 계산 되는지 (매달이면 12, 매일이면 365) 를 넣습니다. (출처: http://banking.about.com/od/savings/a/apy.htm)
=POWER((1+(A1/B1)),B1)-1
그럼 배경 지식은 이 쯤에서 끝내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살짝 귀뜸:
만약 APY 이 10% 이고 쓴 돈이 1000불이라면,
그럼 이자는 1년이 지나야 100불이 됩니다.
즉, 한달은 대충 잡아 8 불.
그런데 모든 크레딧 카드에는 Grace Period 라는게 있습니다. 이건 은행마다 다르고 또 카드마다 다른데... 하여간 예를 들어서 25일이라고 해봅시다.
크레딧 카드 가입일을 기준으로 Statement를 시작하는 시기가 잡힙니다. 역시 예를 들어서 매달 1일로 잡겠습니다.
그럼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쓴 돈은 5월 1일에 5월 Statement로 작성 됩니다. 그럴 경우 보통 5월 5일 즈음에는 우편으로 날라옵니다만, 요즘에는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 되있어서 당일 날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Grace Period 를 25일로 잡으셨죠? (이건 은행 마음대로 입니다, 보통 25일) 그럼 1일 Statement 에 찍힌 돈의 액수를 5월 25일까지 쌓인 돈을 "전부" 내시면 됩니다. 그럴 경우 빚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4월 1일에 100불을 쓰고. 10일에 100불을 쓰고, 20일에 100불을 썼습니다. 그럼 4월 30일에는 300불이 쌓여있겠죠. 이자 안 냅니다.
5월 1일에 새로운 Statement 가 생깁니다. 300불이라고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Due Date 가 25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25일까지 300불을 내면 되는겁니다. (은행에서 25일까지 돈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늦어도 20일까지는 보내는게 안전합니다)
5월달에 200불을 쓰든 500불을 쓰든 크레딧 한도만 넘지 않는다면 상관 없습니다. 5월달에 쓴 돈은 6월달 말까지 내면 됩니다.
다른 예로 만약 Statement Date 가 매달 1일이 아니라 매달 10일이라면... 그럼 5월 9일에 쓴 돈은 6월 5일까지 내야하는거죠. 5월 10일에 쓴 돈은 6월 10일 Statement 에 나올테니까 7월 5일에 낼태고.
즉 좀 오버해서 타이밍 잘 맞추면 2달 동안 돈 빌리고 이자는 한푼도 안 내도 됩니다 ^^ 좀 머리를 굴려서 카드를 3개 만들어서 하나의 Statement Date 를 10일, 두번째는 20일, 그리고 세번째는 30일로 해놓으면 갑자기 큰 돈을 쓸 일이 있을때는 2달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는거죠.
근데 만약 하루라도 늦었다 - 싶으면 문제!!!
5월 25일까지 300불을 내야하는데 하나도 안 냈다, 싶으면 신용 점수 팍팍 깎입니다. 최소한 Minimum Fee 라도 내는게 좋은데요 (역시 Statement 에 찍혀나옵니다... 보통 15불 ~ 50불 사이) Min. Fee 내면 신용은 안내려갑니다만...
남은 돈의 이자율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 쓴 돈의 이자가 5월 25일부터 붙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5월 25일 이후로 쓴 돈도 이자가 붙는다는 겁니다. 물론 6월 25일 전까지 모두 다 갚은 후에 6월 25일 까지 쓴 돈은 또 한달의 여유 기간은 있지만... 어쨌든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자율 높은 빚부터 갚는게 좋습니다.
신용카드는 Bank of America, Citibank, JP Morgan Chase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용은... 크레딧 카드를 만들었다가 해제하면... 그 크레딧 카드와 같이 쌓였던 신용이 모두 사라지는거라고 봐도 좋습니다 (정확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FICO 계산에 포함 되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 어느 은행에서 저금 계좌에 APY 5.00% 이라고 광고를 합니다. 그래서 100불을 저금해놓으면 1년에 5불이 붙겠네요. 그러면 한달에는 얼마가 붙을까요? 5 나누기 12 = 0.4166... 불? 아닙니다. ^^; 실제로는 APR (4.89%)을 계산해서 첫달에는 0.4075 붙습니다. 그리고 두달째에는 그 1000.4075의 돈에서 또 APR (4.89%) 를 계산해서 추가로 0.4076의 돈이 붙습니다. (첫달보다 이자가 조금 더 늘었죠?) 그렇게 원금, 지난달 붙은 이자를 계산해서 1년후에는 5%가 붙는 것이고 이걸 미래에 생길 이자에 또 이자를 계산했을때의 이자율을 APY 라고 칭합니다.
엑셀에서의 계산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1 에는 APR이 (0.0489 식으로), B1에는 얼마나 자주 계산 되는지 (매달이면 12, 매일이면 365) 를 넣습니다. (출처: http://banking.about.com/od/savings/a/apy.htm)
=POWER((1+(A1/B1)),B1)-1
그럼 배경 지식은 이 쯤에서 끝내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를 살짝 귀뜸:
만약 APY 이 10% 이고 쓴 돈이 1000불이라면,
그럼 이자는 1년이 지나야 100불이 됩니다.
즉, 한달은 대충 잡아 8 불.
그런데 모든 크레딧 카드에는 Grace Period 라는게 있습니다. 이건 은행마다 다르고 또 카드마다 다른데... 하여간 예를 들어서 25일이라고 해봅시다.
크레딧 카드 가입일을 기준으로 Statement를 시작하는 시기가 잡힙니다. 역시 예를 들어서 매달 1일로 잡겠습니다.
그럼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쓴 돈은 5월 1일에 5월 Statement로 작성 됩니다. 그럴 경우 보통 5월 5일 즈음에는 우편으로 날라옵니다만, 요즘에는 인터넷 뱅킹이 활성화 되있어서 당일 날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Grace Period 를 25일로 잡으셨죠? (이건 은행 마음대로 입니다, 보통 25일) 그럼 1일 Statement 에 찍힌 돈의 액수를 5월 25일까지 쌓인 돈을 "전부" 내시면 됩니다. 그럴 경우 빚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4월 1일에 100불을 쓰고. 10일에 100불을 쓰고, 20일에 100불을 썼습니다. 그럼 4월 30일에는 300불이 쌓여있겠죠. 이자 안 냅니다.
5월 1일에 새로운 Statement 가 생깁니다. 300불이라고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Due Date 가 25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25일까지 300불을 내면 되는겁니다. (은행에서 25일까지 돈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늦어도 20일까지는 보내는게 안전합니다)
5월달에 200불을 쓰든 500불을 쓰든 크레딧 한도만 넘지 않는다면 상관 없습니다. 5월달에 쓴 돈은 6월달 말까지 내면 됩니다.
다른 예로 만약 Statement Date 가 매달 1일이 아니라 매달 10일이라면... 그럼 5월 9일에 쓴 돈은 6월 5일까지 내야하는거죠. 5월 10일에 쓴 돈은 6월 10일 Statement 에 나올테니까 7월 5일에 낼태고.
즉 좀 오버해서 타이밍 잘 맞추면 2달 동안 돈 빌리고 이자는 한푼도 안 내도 됩니다 ^^ 좀 머리를 굴려서 카드를 3개 만들어서 하나의 Statement Date 를 10일, 두번째는 20일, 그리고 세번째는 30일로 해놓으면 갑자기 큰 돈을 쓸 일이 있을때는 2달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는거죠.
근데 만약 하루라도 늦었다 - 싶으면 문제!!!
5월 25일까지 300불을 내야하는데 하나도 안 냈다, 싶으면 신용 점수 팍팍 깎입니다. 최소한 Minimum Fee 라도 내는게 좋은데요 (역시 Statement 에 찍혀나옵니다... 보통 15불 ~ 50불 사이) Min. Fee 내면 신용은 안내려갑니다만...
남은 돈의 이자율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 쓴 돈의 이자가 5월 25일부터 붙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5월 25일 이후로 쓴 돈도 이자가 붙는다는 겁니다. 물론 6월 25일 전까지 모두 다 갚은 후에 6월 25일 까지 쓴 돈은 또 한달의 여유 기간은 있지만... 어쨌든 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자율 높은 빚부터 갚는게 좋습니다.
신용카드는 Bank of America, Citibank, JP Morgan Chase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용은... 크레딧 카드를 만들었다가 해제하면... 그 크레딧 카드와 같이 쌓였던 신용이 모두 사라지는거라고 봐도 좋습니다 (정확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FICO 계산에 포함 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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