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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1 Booz Allen Hamilton Stats (from Fortune Magazine) (2)
  2. 2008/05/11 메릴랜드에서 한달
2008/05/11 23:43

Booz Allen Hamilton Stats (from Fortune Magazine)

본사: McLean, VA

직원 수: 미국내에서 17,650.
(실제로는 20,000명 넘을것으로 예상)

입사 경쟁률: 1,033/150,000 = 0.7%

평균 연봉: $102,300 (Associate)

소수민족 비율: 30%
여성 비율: 38%

Best Companies to Work For:
#81 in 2008
#63 in 2007
#72 in 2006

Top MBA Employers:
#16 in 2007
#15 in 2006

Top-paying Companies:
#27 in 2008
#25 in 2007
#25 in 2006

그런데 이것도 Booz & Company 가 따로 떨어져 나가면서 많이 내려갈 듯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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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19:10

메릴랜드에서 한달

그러고 보니 이사 온지 딱 한달째다.
빨리 지났다면 빨리 지났고,
그 사이 많은 일도 있었고. :)

이사 와서 바로 다음날부터 메릴랜드 지구촌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고.
그리고 곧바로 일 시작하고.

지난주에는 일주일 내내 신입 사원 오리엔테이션 (Discover Booz Allen) 가느라, 매일 Herndon 까지 운전해서 가야해서 힘들었다ㅠㅠ  그런데 다른 동료들도 많이 만나서 좋았고. 역시나 군인 출신들이 많았고 의외로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평균 연령은 35-40살 정도? 평소에 가끔 내 자신이 좀 늙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는데 그 자리에서는 아주 파릇파릇...;

화요일에는 학교 친구 만나서 저녁 한끼. :)

수요일에는 지금 있는 프로젝트 리더인 커림의 생일파티에 가서 좀 더 팀원들과 친밀해졌다. 거기서 Principal 도 2명 만났는데, 한명은 35살에 Principal 이 된 엘리트. 술 취해서 갑자기 곁에 있던 사람에게 "리무진 불러줄테니까 마음껏 마셔라"고 ㅡㅡ;  다른 Principal 은 내가 있는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담당자인데, 나에 대해  좋은 얘기 많이 들었다며 기대 하고 있다고.  단 한번 만나고 내 이름을 외우고 있었기에 (그 발음하기 어려운 ㅡㅡ) 혼자 놀랬다. 그 기대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ㅡㅡ;;; (왠지 초장부터 일 망치면 영영 눈 밖이다, 같은?)

목요일에는 우리 Public Health Industry에 있는 사람들이 D&B를 빌려서 Annual Award Ceremony 파티를 했는데, 같이 일하는 형이 Team Awards 를 받으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 나도 열심히 해서 내년에 받아야지 (상금!) 하고 결심도.  끝나고 교회 사람들과 밤 11시까지 볼링.

금요일, 뭐했지? 아 Ikea 에서 가구 추가 구입. 그리고 조립. 여기 있으면서 금요일에 만날 사람이 없어서 가장 우울 ㅠㅠ 아직은 내가 먼저 연락해서 같이 놀자라고 하기 좀 어색 ^^; 다음주에는 민영이 누나도 만나고 민호 결혼식에 가야하니까 덜 심심하겠다!

토요일에는 교회 친구와 집에서 불고기 해먹고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오늘 일요일에는 예배 끝나고 다들 결혼식에 가느라 심심ㅠㅠ

그 동안 MSDN 미팅도 가보고,  Johns Hopkins MBA 인포 세션도 가보고, 한식도 진짜 많이 먹었고, Ikea도 진짜 많이 갔던것 같고 ㅡㅡ; 이제 꼭 필요한 가구들도 거의 다 갖추었고 (책상 의자, 책상 옆에 놓을 소형 서랍장, 책장은 아직 필요)  적당히 궤도에 오른 것 같다.

이제 앞으로는 뭘 해야할까?

1. 우선은 회사에서 인정 받기. 1-2년 내로 Associate (매니저급) 승진을 목표로. 나도 35살까지 Principal 목표! ㅡㅡ;;;
2. 가을에 GMAT 시험 목표로 공부.
3. 운동 ㅡㅡ;

잘 알면서도 몸은 게으르기만 하고.

아, 얼마전까지 새 고급차를 살까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내 자신이 그런 차를 가진다고 해도 내가 그 차를 당당하게 몰 수 있을 자격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인격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어쩌다 보니 운이 좋아서 금전적인 여유만 생겼을 뿐. 나도 모르게 교만함이 높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진다.

어서 성장해야지,
싶으면서도,
어느새 벌써부터 시시한 인생이지,
싶다.

이런 :) 또 다른 자극이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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